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서비스(PaaS) ‘뉴타닉스 이라(Nutanix Era)’를 31일 발표했다.
뉴타닉스 이라는 데이터베이스 운영 간소화 및 자동화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의 비즈니스 전략 집중을 지원한다.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소프트웨어 스택을 플랫폼 레이어 서비스로 확장했다. 뉴타닉스가 내세우는 ‘단 한 번의 클릭(one-click)’의 단순함을 데이터베이스 운영 분야에도 제공한다.
오늘날 기업 곳곳에 수많은 데이터베이스 복제본이 존재한다. 이를 관리하기 위한 복잡성과 비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스토리지 용량 중 60%가 데이터 복제본을 단순히 저장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데이터 복제를 위한 비용이 5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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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이라는 향상된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대용량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용량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관리, 보안 및 제어를 단순화하며 데이터베이스 라이프사이클을 쉽게 운영하게 한다.
'이라'의 복제 데이터 관리 서비스는 오라클, 포스트그레스 엔진에 우선 지원된다. 향후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고효율 스냅샷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새로운 타임머신 기능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맞춤 API를 제공, 특정 시점의 데이터베이스 복제본을 생성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복제본을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DBA는 신속히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복구 및 재활성화 시켜 모든 트랜잭션 기록을 확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