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전문업체 틸론은 자사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 '엘클라우드(elcloud)'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 기준을 통과해 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NIPA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에 따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7가지 기준에 따라 관리 체계 점검과 품질 및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틸론 엘클라우드는 모든 부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클라우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분야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성능 확인서를 받았다. 엘클라우드는 월단위 결제 방식으로 가상 데스크톱을 필요한 수량과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별도 시스템 구입과 설치 없이 인터넷 연결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국내용뿐아니라 일문, 영문 등 다국어로도 제공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검증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의 검증은 물론 신뢰성까지 확보하는 등 틸론의 기술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퍼블릭 클라우드의 국내 활성화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틸론,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참가2018.05.29
- 틸론, "일본 클라우드 엑스포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2018.05.29
- 틸론, 재팬IT위크 '클라우드컴퓨팅엑스포' 참가2018.05.29
- 틸론, 전문경영인 영입…"글로벌기업 도약"2018.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