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배틀세트' 판매

배틀 형식의 이색 판매 방송 진행

유통입력 :2018/05/28 11:27    수정: 2018/05/28 11:27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30일 오후 3시 4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배틀 형식의 이색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베이블레이드’는 일본 유명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팽이다. 주인공들의 팽이 배틀을 통한 스토리 전개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국내 유명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 협업을 통해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관련 제품 물량을 확보해 이색 판매방송을 준비하게 됐다.

이달 30일 오후 3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의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스테이지(THE-STAGE)’를 통해 총 45분 간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배틀세트(4만4천원)’를 판매한다.

기존 출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메탈레이어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제트 아킬레스 ▲위닝 발키리 등 인기 팽이 2종과 라이트 런처 ▲베이스태디움 등 구성품 3종을 한 세트로 선보인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007 베이 케이스’ 등 한정판 제품을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대비 다양한 구성과 혜택을 선보인다.

그 밖에 론칭 방송에 앞서 29일에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MSG(Mobile Shopping, Go!)'를 통해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이색 콘텐츠 방송을 실시한다. 변신로봇 등 다양한 장난감 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장덕대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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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베이박사’로도 불리우며 당일 모바일 방송에서는 베이블레이드 신제품 시연 및 팽이 경기, 배틀 우승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아울러 론칭 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씨가 출연해 각 팽이 별로 특.장점을 소개하고, 쇼호스트와 즉석에서 팽이 대결을 펼치는 등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앱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 ‘바로TV톡’을 통해 신제품 관련 궁금점, 활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본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갓 시즌3’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베이블레이드’ 론칭 방송을 어렵게 준비하게 됐다” 며 “특히, 최근 홈쇼핑 업계의 이색 콘텐츠가 화제가 되면서 배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요소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