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27일 중국 벙황왕커지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31일 중국 선전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제품과 새 운영체제(OS) 등을 공개한다.
샤오미는 최근 현지 소셜네트워크셔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5월 31일, 이날 공개될 신제품은 샤오미8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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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이번 행사에서 8주년 스마트폰 '미8'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미8 외 공개될 신제품은 샤오미 밴드3, 샤오미 패드4 등이며 미노트(Mi Note)4가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 샤오미 OS MIUI 10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앞서 샤오미는 MIUI 10 체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신청자들은 오는 31일 해당 OS가 공개된 이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MIUI 10은 함께 공개되는 미8에 최초 탑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