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읽기·쓰기 속도와 수명을 개선한 대용량 SD카드를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은 고속 전송 규격인 UHS-Ⅱ를 지원하며 최상위 제품인 512GB 메모리 카드는 최대 읽기 속도 165MB/s, 최대 쓰기 속도 75MB/s로 4K 등 고용량·고해상도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영상 녹화 속도 기준인 V60(60MB/s)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256MB 메모리 카드는 최대 읽기 속도 205MB/s, 최대 쓰기 속도 195MB/s로 V90(90MB/s) 이상을 만족한다. 가상 SLC 기술을 적용해 기록 수명도 연장했다.
두 제품 모두 최근 양산을 시작했고 국내 판매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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