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 자동차 대출 상품 '쏠편한 마이카(My car)대출'을 모바일만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을 완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쏠편한 마이카 대출을 신청은 모바일에서 가능했으나 신용카드 결제는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신용카드 결제는 자동차 구매 대출 신청 고객이 대출금액을 일단 신용카드로 지불한 후, 신한은행이 이 금액만큼을 대신 갚아 대출이 시행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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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카드 결제 시스템이 모바일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창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쏠편한 MY CAR 대출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결제 방식 이용 고객은 최대 한도 1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최저 3.39%까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