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코리아의 이터널라이트가 장기간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터널라이트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긴 게임으로 공개 초기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와 유사한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관심을 받았다.
출시 후에는 파티플레이와 조작의 재미를 살린 게임플레이와 과금 유도가 과하지 않은 게임 운영으로 호평받으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가이아모바일은 신규 레이드 및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장기 흥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21일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의 모바일 MMORPG 이터널라이트가 매출 9위를 기록 중이다.
가이아모바일은 장기 흥행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보스 레이드인 불타는 폴라리스를 비롯해 새로운 PvP 콘텐츠 생존배틀을 선보인다.
생존배틀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열 방식으로 최대 45명이 참가해 한 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전 서버간 경쟁이 가능한 애드홀 연마장과 3대 3, 5대 5 실시간 PvP가 가능한 경기장도 추가된다.
이터널라이트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PC MMORPG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게임 RPG와 달리 자동전투를 줄이고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에 집중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게임을 즐기던 이용자의 관심을 모아왔다.
각 캐릭터마다 탱커, 딜러 등 캐릭터 역할이 명확해 탱커가 앞장서서 적의 공격을 막는 동안 딜러가 적을 공격해 최대한 적에게 피해를 키는 등 온라인 게임 같은 파티플레이의 재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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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터널라이트는 과금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장비나 아이템을 보스 레이드나 인스턴스 던전 보상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어 과금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도 이터널라이트에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주로 자동전투 위주라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기존 모바일게임과 달리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