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사녹 공개 테스트 시작

11일부터 14일까지 이용자 제한 없이 진행

게임입력 :2018/05/11 08:25

인기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사녹 공개 테스트가 시작된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사녹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1일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 스팀의 테스트 서버를 통해 진행되며 이용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 '사녹'.

사녹은 그동안 세비지라는 코드명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신규 맵이다. 기존 지도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크기가 작아 초반부터 적과 잦은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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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맵 밸런스 및 주요 지역 명을 변경 했다. 아이템 스폰 밸런스를 조정해 전체 아이템 등장율은 높아졌지만 3레벨 헬멧, SR 대용량 퀵드로우 탄창, 퀵드로우 탄창은 더 이상 보급상자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맵에는 동굴 등 신규 지역 4곳이 추가되고 폭격 지역인 레드존은 안전 지역 밖에 생성되도록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