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지라고 불리던 배틀그라운드 신규맵의 공식 명칭이 공개됐다.
8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의 공식 명칙을 사녹으로 확정한다고 스팀 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신규 맵 명인 샤녹은 재미있다는 뜻의 태국어인 사눅(sanook)과 닭이라는 의미의 마녹(manok)이 결합된 것이다.
펍지주식회사는 맵을 제작할 때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섬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반영하기 위해 태국과 필리핀의 언어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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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샤녹의 신규 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이용자가 참가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다.
샤녹은 그동안 세비지라는 코드명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신규 맵이다. 기존 지도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크기가 작아 초반부터 적과 잦은 전투가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템을 얻거나 몸을 피할 수 있는 건물이 많고 건물 내에는 아이템이 많이 배치돼 있어 초반부터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한 전투가 자주 발생해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