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OTT 서비스인 ‘딜라이브 스페셜Ⅱ’에 가입하거나 OTT 박스를 구매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딜라이브 IHQ의 자회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패밀리 콘서트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현아, 조권,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 등 큐브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다.
딜라이브는 15일부터 딜라이브 스페셜Ⅱ에 가입하거나 OTT 박스를 구매하면 선착순 160명에게 1인2매의 공연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30명에게는 펜타곤 싸인 CD를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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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딜라이브는 VIP 이용자와 지난 3월 오픈한 부산지사 내부 이벤트 참여자 등을 포함 총 400명을 이번 콘서트에 초청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큐브 가수들의 젊은 팬들을 유치해 한층 더 젊은 딜라이브가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