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한국관광공사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솔루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솔루션 '위즈블랙박스슈트'를 한국관광공사 구축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 솔루션은 개인정보접속이력을 생성하는 트레이스 시리즈 및 생성된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수집, 분석, 관리하는 서버로 구성돼 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00여곳 이상 레퍼런스를 보유한 제품이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측은 페이스북 개인정보유출사태로 각국 개인정보 보호 노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유출된 개인정보가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개인정보를 대량 보유한 정부기관과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배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대표는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분야에서 조달청 납품실적 기준 지난해에 이어 올해 60% 시장점유율을 보유해 5년연속 1위 업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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