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6개월 이상 개인정보접속기록을 보관하고 매년 6월마다 진행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 대비해야 한다.
무주군은 군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운영간 발생하는 개인정보 취급행위를 관리하기 위해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위즈블랙박스슈트'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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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블랙박스슈트는 지난 2004년 출시됐다. 이후 전국 100여곳 행정기관, 공사와 공단, 금융기관, 대학에 공급됐다. 2015년 3월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됐고 2016년 조달청 납품기준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솔루션 점유율 67%를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보안사업부 최복희 상무는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솔루션은 접속기록을 100% 남기는게 중요하다"며 "위즈블랙박스슈트는 이러한 요건을 충실히 이행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