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EA 아시아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사전 등록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사전 등록 이벤트는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했다. 이벤트 시작 3주만에 200만 명 이상 참여한데 이어 약 한달만에 400만명이 몰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구단주명 사전등록에는 시작 이후 닷새만에 55만 명이 참여하는 등 이용자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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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는 오는 5월 17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피파온라인3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 게임성을 뛰어넘는 그래픽 연출과 인공지능(AI) 수비 시스템 등을 담아낸 게 특징이다.
더불어 넥슨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폰’, ‘그래픽카드’, ‘와이드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