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3일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구단주명 선점은 팀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으로, 게임 플레이 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일종의 표식이다.
선점 이벤트 시작 이후 이용자들은 구단주명을 선점하기 위해 피파온라인4 공식홈페이지에 몰렸다. 유명 선수의 이름을 구단주명으로 사용하기 위한 경쟁에 나선 것이다.
이 때문에 네이버 등 실시간 검색어에 피파온라인4가 키워드로 올라왔다.
피파온라인4는 피파온라인3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콘솔 버전 피파 17에 적용된 최신 물리 엔진에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18 그래픽을 입힌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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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인공지능(AI)을 도입해 AI가 자동으로 수비하는 기본 수비와 이용자가 선수를 조작해 수비하는 전략 수비 등을 지원한다.
사전 등록을 시작한지 약 한달만에 300만 명이 몰린 피파온라인4는 오는 17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