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D850, D7500, 쿨픽스 W300s, AF-S NIKKOR 180-400mm f/4E TC1.4 FL ED VR 제품 등 총 4개 제품이 TIPA 어워드 2018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850은 4천575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연속 촬영은 초당 최대 9장, 총 51매까지 가능하며 AF 포인트는 153개다. TIPA 어워드 2018의 베스트 DSLR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7500은 베스트 APS-C DSLR 엑스퍼트 부문 수상 제품이다. 2천88만 화소급 APS-C 센서를 탑재했고 4K/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ISO 상용 감도는 100-512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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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픽스 W300s는 수심 최대 30미터 깊이, 영하 10도에서 작동하는 러기드 카메라다. 1천600만 화소 이면조사형 CMOS 센서와 광학 5배 줌 렌즈를 장착했고 4K/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함께 수상한 AF-S NIKKOR 180-400mm f/4E TC1.4 FL ED VR은 텔레컨버터를 내장한 FX 포맷 초망원 줌 렌즈다. 이 제품은 초점거리 망원 180mm부터 초망원 400mm까지 대응하며, 내장된 1.4배 텔레컨버터를 사용할 경우 최대 560mm까지 화각이 연장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사진 및 영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어워드에서 자사의 최근 주력 제품들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 개발을 통해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