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결승을 앞두고 진행하는 결승 진출팀과 북미 및 중국 최정상급 팀의 친선 경기를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생중계 한다.
이번 친선전은 컨텐더스 코리아 결승에 진출한 ‘X6-게이밍(X6-Gaming)’과 ‘O2 아디언트 (O2 Ardeont)’의 전력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해졌다.
친선전 개최 시간은 5월 6일 오후 2시와 5월 7일 오후 8시에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5월 6일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명문 게임단 X6-게이밍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4강 진출 팀인 ‘퓨전 유니버시티(Fusion University)’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 날인 7일에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돌풍의 주역인 O2 아디언트와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4강 진출 팀인 ‘럭키 퓨쳐 제니스(Lucky Future Zenith)’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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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더스 코리아의 결승전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8B 홀 플레이엑스포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윈도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슈팅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