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2B 핀테크 배우자" 라오스 정부, 웹케시 방문

웹케시그룹은 지난 2일 라오스 정부 대표단이 한국의 B2B핀테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 웹케시그룹 본사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라오스 정부 대표단은 라오스 재경부 차관, 국영기업 발전과 안전국 부국장, 복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방문단은 웹케시, 비즈플레이, 쿠콘 등 웹케시그룹 내 주요 법인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B2B핀테크 상품 등을 확인했다.

웹케시는 소기업용 경리업무 프로그램 경리나라, 비즈플레이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 쿠콘은 비즈니스정보 API플랫폼을 제공한다.

2일 웹케시 윤완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실라 비엥케오 라오스 재무부 차관(왼쪽에서 네 번째) 등 라오스 정부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업장 시찰 후 간담회에서 비엥케오 라오스 차관은 “한국의 앞선 B2B핀테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선 B2B핀테크 기술을 라오스에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웹케시 윤완수 대표는 “라오스 정부가 하고자 하는 사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웹케시그룹은 캄보디아에 HRD센터를 갖고 있는 등 동남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오스에 웹케시그룹의 선진화된 핀테크 기술을 적용시키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케시 그룹은 ‘웹케시, 쿠콘, 비즈플레이, 웹케시네트웍스, 웹케시글로벌 등 5개의 법인으로 구성된 B2B핀테크 전문 그룹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