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안카메라나 블랙박스에 최적화된 메모리카드인 프로 인듀런스 시리즈를 50개 국에 출시한다.
프로 인듀런스는 내구성을 중시한 MLC 3D 플래시 메모리와 전용 컨트롤러, 펌웨어를 적용해 내구도를 높였다. 풀HD 영상을 연속 촬영시 최대 4만3천800시간(5년) 쓸 수 있다.
최대 연속 읽기 속도는 100MB/s, 연속 쓰기 속도는 30MB/s로 4K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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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5도에서 80도 등 저온/고온 환경과 X선, 자기장 내구성을 갖췄고 IPX7 방수 인증도 획득했다. PC나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는 SD카드 어댑터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 인듀런스 메모리카드는 32GB, 64GB, 128GB 등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보증기간은 32GB 제품이 2년, 64GB 제품이 3년, 128GB 제품이 5년이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