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라이나 치아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나 치아보험은 보험 기간이 10년 만기이며 만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과 실속형·고급형으로 나뉘며 이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다르다.
케이뱅크 라이나 치아보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가입하는 만큼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만 40세 남성, 고급형 플랜 가입 시 월 보험료 3만원이며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시 최대 100만원, 브릿지 치료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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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다음달 31일까지 보험 가입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첫 달 보험료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년 12월 오픈한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연금·저축·암·상해/질병·해외여행·주택화재·어린이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까지 더하면서 10개 보험사 25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