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2018년 하계 연합 인턴사원 모집

디지털경제입력 :2018/04/24 11:00

블루홀(대표 김효섭)은 자사를 비롯해 펍지주식회사, 블루홀피닉스, 레드사하라스튜디오 등 자회사와 연합해 2018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게임 개발, 기술, 데이터 개발, 사업 및 서비스, 경영 일반 분야에서 수십 명 규모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자의 나이, 전공,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게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무 체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블루홀 2018년 하계 인턴사원 모집.

지원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지원서 접수, 서류 심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직군에 따라 실무 테스트가 추가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중순에 개별 통보되며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인턴십 기간 중 우수 활동 인원에 대해서는 향후 정규 채용의 기회가 열려 있다.

관련기사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블루홀은 게임 제작의 명가를 지향하며 조직과 구성원들이 끊임 없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회사다”라며 “폭넓은 노하우를 쌓아온 선배들과 함께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블루홀은 지노게임즈(현 펍지주식회사), 피닉스게임즈(현 블루홀피닉스), 스콜(현 블루홀스콜) 인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볼링킹, 아처리킹, 테라M 등의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최근에는 레드사하라 인수를 통해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지닌 인재를 확충하며 연합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