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SAP ERP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버전의 S/4HANA로 전환 시 기능, 용량 및 비용 변화를 분석하는 사전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S/4HANA 전환 사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현재 SAP ECC 6.0 버전 고객들의 시스템 사용 이력을 정밀 분석하고, S/4HANA 시스템 도입 시 변경되는 업무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히타치의 글로벌 분석 경험 및 오랜 경력의 SAP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S/4HANA 기반으로 구축한 신규 ERP 시스템의 개선사항 및 영향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용량 및 TCO(총소유비용)을 절감하고 예측 근거를 수집해, 시스템 전환에 따른 IT 인프라의 규모와 장애를 대비한 최적의 아키텍처를 파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의 컨설팅 역량을 SAP 표준 진단 프로그램에 결합하고, ‘히타치 UCP포SAP HANA’를 제안하면서 인프라 구성과 가상화 및 백업 설계 등 진단 컨설팅을 제공한다. DB 압축률, 연평균 데이터 증가량 등을 고려해 맞춤화된 데이터 사이징(Sizing)도 제공한다. 현재 제조 및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ERP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거나 SAP HANA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 제안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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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UCP포SAP HANA’는 히타치 서버 및 스토리지를 탑재해 주요 업무 환경에서 SAP HANA 환경의 속도, 성능 및 확장성을 극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히타치 SAP HANA 관리 툴을 추가로 설치해 향상된 서버 및 스토리지 모니터링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김동혁 팀장은 “기업이 신속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향상된 성능 및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의 UCP for SAP HANA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S/4HANA 사전진단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업무 및 IT 환경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