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현 “포레스팅은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SNS”

“포레스팅 네트워크는 기존 사회에서 ‘노동’에 대한 가치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이는 포레스팅 네트워크가 제안 하는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SNS와 이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완성될 것이다. 이것이 포레스팅 네트워크의 핵심가치다.”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는 23일 강남구 포스코 P&S에서 오후 열리는 비트포럼 2018 스프링에서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포레스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엄재현 대표에 따르면 포레스팅 네트워크 벨류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리워딩 SNS ‘포레스팅’ ▲포레스팅 참여자를 위한 디지털 뱅크 서비스 ‘포레스팅 뱅크’ ▲포레스팅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포레스팅의 기부금 운영을 통해 사회 변화를 실현시킬 ‘포레스팅 재단’으로 구성돼 있다.

포레스팅은 블록체인 기반 리워딩 SNS로 기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가치 분배 체계를 탈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로 플랫폼에 기여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공정한 가치 분배 시스템을 제공한다.

포레스팅 뱅크는 콘텐츠 제작자 및 큐레이터 등 포레스팅 참여자를 위한 디지털 은행이다. 포레스팅 네트워크 중심인 사용자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포레스팅 재단은 포레스팅 네트워크가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여 사회 변화를 실현시킨다.

포레스팅은 콘텐츠 제공자의 기여도를 수량화해 분산 컨센서스 방법을 통해 보상을 제공, 플랫폼 성장에 기여하는 참여자 모두가 인센티브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다.

탈중앙화된 리워드 시스템에 기반을 둬 개발된 포레스팅의 피톤은 하나의 암호화폐임과 동시에,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행위를 통해 플랫폼 상에서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사용자들에게 돌려주는 보상 코인이다.

보상은 ‘좋아요’ 행위에 기반해 이뤄지며, 모든 사용자는 콘텐츠를 제작 하거나 콘텐츠의 가치를 알아봄으로서 전체 리워드 풀에서 공정한 자기 몫을 분배 받게 된다. 포레스팅 플랫폼 내에서 유저들은 새로운 영향력을 생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성된 영향력으로 새로운 경제 활동을 통해 자산을 창출해 내며 플랫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기존 SNS는 좋은 글 을써서 해당 콘텐츠가 많이 공유가 돼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 반면 포레스팅은 좋은 콘텐츠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