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스파클링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컬렉션' 출시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 첫 선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8/04/20 16:52

박병진 기자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에 적용될 '스파클링 울트라 바이올렛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새 컬렉션은 바스프의 착색제 및 이펙츠 안료 브랜드 컬러스앤이펙츠(Colors&Effects) 제품군에 추가된다.

스파클링 울트라 바이올렛 컬렉션은 ▲우아한 효과를 내는 실키 웨이(Silky Way) ▲표면이 은은하게 빛나는 메테오 샤워(Meteor Shower) ▲선명한 광택의 디스턴트 갤럭시(Distant Galaxy) ▲고급스러운 마감을 선사하는 스텔라 버스트(Stellar Burst) ▲바이올렛과 블루 사이의 모던한 컬러가 구현되는 갤러틱 할로(Galatic Halo) 등 다섯 가지 이펙트 컬러 포뮬러로 구성된다.

스파클링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컬렉션 참고 이미지.(사진=한국바스프)

고객이 자신만의 컬러를 만들 수 있도록 개별 스타일링 옵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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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 국립 전시 컨벤선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무역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18'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스프 플라스틱 안료 사업부 기술 마케팅 매니저인 유르그 징그는 "이번 이펙트 컬러 컬렉션 소개를 통해 고객이 우리 컬러스앤이펙츠 브랜드의 안료를 사용하여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컬러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