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의 한국 지사인 한국바스프는 26일 울산 반곡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대상 화학 실험교실 프로그램 ‘바스프 키즈랩’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바스프가 독일에서 1997년 처음 선보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화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학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2003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천3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반곡초 학생 40여명이 ‘붉은 양배추 지시약’ 실험과 ‘예쁜 색깔의 나비 만들기’ 실험에 참여했다. 한국바스프는 앞서 지난 18일에 여수 율촌초등학교와 소라초등학교 등에서도 키즈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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