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커넥티드카 기술세미나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8/04/20 10:08

KT(대표 황창규)가 19일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커넥티드카’를 주제로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2015년부터 시작해 7회차 기술세미나인 이번 행사는 최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객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T는 세미나에서 커넥티드카 산업전망과 현황, 그리고 KT가 수주한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커넥티드카 산업을 통해 변화될 미래생활과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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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세미나를 발표중인 모습

KT는 이번 행사에 지난 2월 스페인 MWC에서 소개되었던 K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원흥재 KT 커스터머운영본부장 상무는 "KT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