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17일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첫 온라인 전용 모델 ‘아이클레보 A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아이클레보 스테디셀러 제품 ‘아이클레보 아르떼’를 기반으로 청소력에 집중한 제품이다.
집안 곳곳을 주행하는 아이클레보 핵심 기술인 카메라 기반 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해 청소 커버리지 높였다. 예약 청소 설정, 상황에 따른 청소모드 등 필수 기능은 유지하고 부가 기능은 줄여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위해 블랙 바디와 실버 컬러 조합, 무광을 채택했다. 가격은 34만9천원이다.
관련기사
- 유진로봇, 창립 30주년 기념 아이클레보 이벤트2018.04.17
- 토종 자율주행 물류배송 로봇, 병원서 일한다2018.04.17
- 유진로봇, CES서 물류배송-청소기 로봇 선봬2018.04.17
- CJ E&M, 유진로봇 지나월드와 캐릭터사업 공동추진2018.04.17
신제품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SK플래닛 11번가, 옥션에서 실시되는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영재 유진로봇 영업본부장은 “아이클레보 A1는 당사 강점기술력인 카메라 내비게이션 위치 인식 기술이 반영돼 집안 전체를 구석구석 다니며 꼼꼼하게 청소하며 예약 청소 등 핵심 편의 기능을 담은 제품”이라며 “미세먼지가 걱정되는 봄철,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는 아이클레보 A1으로 위생적인 실내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