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OTT 상품 텔레비에 ‘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텔레비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11만8천800원 상당의 푹 1년 이용권과 기본채널, 왓챠플레이 3개월 이용권, 해피독플러스 1개월 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작년 9월 출시한 텔레비는 TV향 OTT 상품으로 약정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채널을 골라보는 방식을 적용했다. 지상파, 종편, CJ 등 기본 8개 채널 외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채널을 선택, 추가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선택한 실시간 채널 외에도 인기 VOD 시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 티빙, 왓챠플레이, 해피독플러스, 페이스북 등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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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상파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푹 서비스 출시로 텔레비의 콘텐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시청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텔레비 상품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레비는 K쇼핑 온라인샵을 비롯해 11번가, 쿠팡, 신세계몰 등 국내 약 1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텔레비 전용 샤오미 미박스를 구매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