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인문특화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코바코는 11일 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 오는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광고·미디어 분야로 특화된 전문 광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교육은 카피와 아트과정에서 총 5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450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진다. 대학 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광고교육과정은 광고 콘텐츠 기획, 제작, 미디어 분야에서 총 75명을 대상으로 19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코바코는 광고계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중심 직무교육을 통해 4차산업에 대비하는 미래형 인재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은 200여개의 협약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턴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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