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올레tv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올레tv 텐 페스타’는 올레tv 주요 콘텐츠를 장르별로 구성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분기 별로 키즈, 무비, 뮤직 등 다양한 테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레tv 텐 페스타 첫 이벤트로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캐릭터 운동회’가 열린다. 올레tv 가입자 5천 가족을 초청해 ‘핑크퐁’, ‘뽀로로’, ‘캐리와 친구들’,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대교 상상키즈’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 KT, 키즈 예능 채널 '짝쿵TV' 개국행사 개최2018.04.09
- KT, 매주 수요일 올레tv서 특가 콘텐츠 제공2018.04.09
- CJ E&M, 올레tv와 신규 웹드라마 2편 론칭2018.04.09
- "올레tv 모바일서 공포영화 '폐쇄병동' 먼저 보세요"2018.04.09
아울러 2018년 한 해 동안 올레tv 가입자 10만명에게 소장용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1만명에게 운동회, 전시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에 초대한다. 또 1천명은 콘텐츠 사업자와 함께 스페셜 기프트를 추첨 제공한다.
유희관 KT 미디어사업본부 전무는 “지난 10년간 올레tv는 최초의 IPTV로서 명실공한 대한민국 핵심 TV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여 올레tv 10주년 모멘텀으로 올레tv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