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모바일서 공포영화 '폐쇄병동' 먼저 보세요"

11월 1일부터 매일 2분씩 총 60일 간 모바일 공개, 통신사 무관 시청가능

방송/통신입력 :2017/10/30 11:54

KT(대표 황창규)는 올레 tv 모바일의 신규 콘텐츠로 공포 스릴러 무비 ‘폐쇄병동’을 오는 11월 1일부터 선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tv 모바일의 새 오리지널 콘텐츠인 ‘폐쇄병동’은 11월 1일부터 매일 2분씩, 총 60일에 걸쳐 공개되며, 올레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춘 유례없는 편성과 공개 방식으로, 60일 선공개 이후에 영화관에서 전체 개봉될 예정이다.

19세 이상 관람가인 ‘폐쇄병동’은 영문도 모른 채 밀실에 감금된 정체불명의 6명의 주인공들이 생존을 건 죽음의 진실게임을 펼치는 한국형 밀실 서스펜스로, 한국영화 최초 3D 공포영화 ‘터널3D’를 연출한 박규택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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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출연진과 감독이 함께 하는 제작 발표회도 호텔 프리마에서 열린다. KT는 ‘폐쇄병동’ 론칭을 맞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올레 tv 모바일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폐쇄병동’의 콘셉트에 맞춘 ‘밀실탈출 미션’을 성공하면, 영화예매권·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강인식 KT 미디어사업본부 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새로운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 ‘폐쇄병동’이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바일 TV 환경에 적합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