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OD 1만원권 포함된 '올레tv19' 요금제 출시

방송/통신입력 :2017/09/25 12:27

KT(대표 황창규)는 올레 tv에서 VOD 시청이 잦은 가입자를 위한 신규 요금제 ‘올레 tv 19’를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레 tv 19’ 요금제(월 1만9천원, 부가세 별도)는 VOD 특화 요금제로, 국내 최다 250여개 채널 제공과 매월 TV쿠폰 1만원이 자동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는 자동 적립된 1만원으로 주문형 비디오(VOD)를 자유롭게 골라볼 수 있어, 올레 tv의 ‘극장 동시 상영관’을 이용하면 온 가족이 영화관에 가지 않아도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레 tv 19’ 가입자는 ‘VIP혜택존’ 메뉴에서 매월 최신영화 2편과 인기 영화 시리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소장용 VOD팩’을 제공받는다. 추가로 가입 첫 달에 2만원 상당 TV 쿠폰이 증정되며, 프라임 무비팩/키즈팩/애니팩 VOD 월정액 3종 가입 시 첫 달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KT는 ‘올레 tv 19’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소비자에게 CGV 영화 예매권 2매와 가입 후 3개월 간 1만원 TV 쿠폰 추가 증정한다. 또한 첫 달 요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

기가인터넷(1G)과 tv 19 요금제에 동시에 신규 가입한 소비자는 ‘기가지니’ 단말 임대료 무료(신규 3년 약정 조건, 월 6천600원), 기가급 무선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이용료(월 3천300원)도 면제 받을 수 있다. (인터넷 3년 약정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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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tv 가입은 전국 대리점과 플라자,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등 모두 가능하다.

이성환 KT 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tv 19 요금제는 자신의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OD 중심 요금제”라며 “앞으로도 1등 올레 tv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요금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