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겜플리트에서 개발한 모바일 CCG ‘아케인 스트레이트 : 소환된 영혼(이하 아케인)’을 글로벌 3개국에서 소프트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소프트 론칭 지역은 캐나다를 비롯해 뉴질랜드와 싱가포르다. 소프르 론칭은 게임 정식 출시를 앞둔 공개 테스트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얻어 정식 출시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아케인만의 장점인 카드 조합을 통한 재미 요소를 보다 자세하게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VR/AR 게임 신작 줄이어, 게임 시장 새바람 부나2018.04.06
-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개발 근황 공개2018.04.06
- 스마일게이트, '마블엔드타임아레나' 스팀 버전 테스트 성료2018.04.06
- 스마일게이트, '마블엔드타임아레나' 스팀 버전 테스트2018.04.06
아케인은 카드에 표시되는 계열, 속성, 직업 등 3가지 조건을 유저가 조합해 최고의 데미지로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을 6장의 카드를 덱에서 받은 뒤 매 턴마다 3장의 카드를 조합해 공격할 수 있다. 이때 공격 카드는 왼쪽부터 차례로 선택되기 때문에 공격 순서 역시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공격 규칙은 3장의 카드로 포커와 유사한 조합의 선택이다. 같은 계열의 카드를 3장 모을 경우(플러시) 3배의 공격을, 한 계열의 모든 직업을 선택할 경우(스트레이트) 5배의 공격을 하는 식이다. 게임 내 카드를 선택할 경우 공격 수치가 바뀌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우 단순한 규칙으로 어느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조합의 묘미를 알게 된 이후에는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