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시크릿업 9.9만원에 한정 판매

착한텔레콤, 자급제폰으로...아임백도 팔아

방송/통신입력 :2018/04/06 10:36    수정: 2018/04/06 13:33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재고를 자급제폰으로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

1차 판매 제품은 팬택의 마지막 출시 제품인 '아임백'과 '베가 시크릿업'이며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임백은 국내에 출시된 블랙, 화이트 색상 외에 골드 버전을 추가했고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풀박스 패키지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최초 출시가 44만9천900원 대비 58% 할인된 18만9천원이다.

베가 시크릿업은 추가 배터리팩과 이어폰 등 새 제품과 동일한 구성품으로 최초 출시가 95만4천800원의 10% 수준인 9만9천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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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급제폰 판매 비중이 확대되는 오픈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는 4월 6일 하루 동안 지마켓, 옥션을 통해 ‘팬택 자급제폰 슈퍼딜’ 기획전을 연다.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팬택과 제휴로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재고를 자급제폰으로 유통한다고 6일 밝혔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의 성능이 고성능 평준화 되면서 출시된 지 2~3년이 지난 스마트폰도 충분한 활용성이 있다”며 “팬택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적인 재고 확보로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자급제폰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