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임용 노트북, 니트로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일 공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신제품(커피레이크H) 탑재 노트북 중 가장 먼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했고 내부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에이서 쿨부스트 기능을 내장했다.
총 4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 그래픽칩셋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4GB 메모리)으로 동일하다. 메모리는 기본 4GB, 저장공간은 128GB M.2 SSD를 쓴다.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이다. 코어 i5 프로세서 탑재 모델 가격이 74만 9천원(윈도10 제외)이며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 최상위 모델은 108만 9천원(윈도10 포함)으로 크게 낮췄다. 오는 17일까지 오픈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도 실시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고성능 게임용 노트북 '오디세이Z' 공개2018.04.04
- "4월은 게임용 노트북 비수기" 상식 깨질까2018.04.04
- '진짜' 8세대 게임용 노트북 쏟아진다2018.04.04
- 에이서, 360만원대 게이밍 노트북 출시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