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최진우 선수가 대전 액션게임 대회 ‘노르칼 리즈널 2018’ 철권7 FR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에코폭스 소속 최진우 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세크라멘토에서 열린 ‘노르칼 리즈널 2018’에서 UYU소속 ’쿠단스’ 손병문 선수를 꺾고 우승을 거뒀다.
잭7을 사용하는 최진우 선수와 데빌진을 사용하는 손병문 선수의 결승전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서로 승패를 주고받으며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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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2까지 이어진 마지막 한 라운드에서 최진우 선수는 초반부터 공격을 허용하며 한대만 맞아도 패배할 정도로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침착하게 손병문 선수의 하단 공격을 흘린 후 콤보 공격에 이은 레이지아츠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리트파이터5 부문에는 ‘인생은 잠입’ 이선우 선수와 ‘벨로렌’ 공형석 선수가 참가했지만 아쉽게 4,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