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차세대 택배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구축 사업은 인프라 등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아시아나IDT가 시스템 개발 영역을 수행한다. 2019년 8월 구축 완료가 목표다.
주요 구축범위는 ▲주문, 집하, 배송 등 택배시스템 ▲화물사고, 택배용품 신청 등 대리점 업무시스템 ▲주문접수, 배송현황 등 거래처 지원시스템 ▲대리점/기사 서비스 평가시스템 ▲마감, 청구 등 정산시스템 기능 개선 등이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에서 사용자 편의성 강화,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 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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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는 대한통운 차세대 통합택배시스템과 대한통운 통합물류시스템 등 택배 및 물류 분야에서 대규모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고석남 아시아나IDT 전무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택배 및 물류분야에 특화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택배 및 물류 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