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메틴’에 신규 서버인 ‘프리아’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웹젠이 새롭게 선보이는 ‘메틴’의 프리아 서버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마다 센트, 엘프, 드워프 등 종족에게 맞는 보급 상자가 자동으로 지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캐릭터를 육성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제공된 보급 상자에는 캐릭터 종족별 ‘갑옷’과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스피드부츠++’, 공격속도를 상승시켜주는 ‘자루장갑’ 등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있다. 또, 캐릭터의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레벨 업 보상 상자도 함께 지급된다.
웹젠은 ‘메틴’의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여러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프리아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경험치 3배 추가 획득의 기회가 담긴 ‘오픈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템의 획득 확률도 2배 상향 조정해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관련기사
- 웹젠, 뮤오리진2 테스터 모집...5천명 규모2018.03.27
- 웹젠 야심작 뮤오리진2, 중국 이어 한국 흥행 기대2018.03.27
- 웹젠, 뮤오리진 후속작 띄운다...4월 뮤오리진2 테스트2018.03.27
- 웹젠 '뮤온라인', 스피드 서버 시즌4 오픈2018.03.27
또한 4월 30일까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열고 ‘성스러운 물약’, ‘근력의 비약’, ‘행운의 물약’ 등 여러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출석 보상 상자를 선물한다. 게임 내 제라니안, 나기라, 벨린 마을에 위치한 ‘[NPC]하루’를 클릭해 퀘스트를 받고, 게임에 1시간 이상 접속하면 출석이 완료된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메틴’은 고유의 캐릭터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고전 장수 게임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