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생산라인이 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LG전자는 2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가전공장에서 올해 들어 생산한 스타일러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매일 입는 교복, 양복 등을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신개념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의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지난해 말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도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다. 이 제품은 최대 6벌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여러 옷을 한 번에 관리하거나 가족수가 많은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LG 스타일러, 美서 유해물질 제거 성능 인증 받아2018.03.25
- LG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출시…최대 6벌 관리2018.03.25
- LG 트롬 스타일러 렌탈서비스 '스타일십' 실시2018.03.25
- LG 트롬 스타일러, 세계 최초 탄소·물 발자국 검증 획득201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