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 필수품 ‘도시락톡’ 10만 다운로드 돌파

와이파이도시락 예약 시 도시락톡 60분 이용권 증정

방송/통신입력 :2018/03/22 08:50

와이드모바일은 해외 전화 애플리케이션(앱) 도시락톡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락톡은 카카오톡이나 라인처럼 친구 등록을 하지 않아도 전화번호만 알고 있으면 데이터 환경에서 편리하게 전화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 외에 집전화나 유선전화로도 자유롭게 통화가 가능하다.

기존 메신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보이스 서비스와는 달리 전 세계 어디서나 끊김 없는 통화 음질과 안정성을 위해 주요 9개국에 팝(POP) 서버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 시 1분에 68원으로 통신사의 해외 로밍 요금에 비해 9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해외여행 시 로밍 요금이 부담스러웠던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는 도시락톡을 설치한 상호간에 무료통화가 가능해져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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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도시락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와이드모바일은 와이파이도시락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통화 60분 이용이 가능한(한국 발신 기준) 도시락톡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해외로밍까지 이용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 담당자는 “해외 무료통화 60분 제공으로 와이파이 서비스와 로밍전화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해외에서도 한국에서처럼 불편함 없이 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