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2월부터 해외 여행과 출장객을 위해 데이터로밍 시 기존보다 가격은 낮추고 데이터 제공량은 최대 5배까지 늘린 ‘맘편한 데이터팩’을 출시한다.
맘편한 데이터팩은 고객이 정액요금을 지불하면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간정액 요금제로 ▲3일 데이터 1.5GB 2만4천200원 ▲5일 데이터 2.5GB 3만6천300원 ▲10일 데이터 3GB 4만9천500원 ▲20일 데이터 4GB 6만500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맘편한 데이터팩의 데이터 제공량을 1일 단위로 환산하면 기존 ‘하루 데이터로밍 요금제’보다 로밍 데이터를 2배에서 최대 5배까지 제공하고, 가격도 27~73%까지 저렴하다.
또한 맘편한 데이터팩 가입자는 본인의 해외 체류 일정에 맞춰 3, 5, 10, 20일 중 원하는 이용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총 50개국에서 데이터로밍 이용이 가능하며 최근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과 호주, 뉴질랜드, 크로아티아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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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요금제 이용 기간 내에 50개 국가 중 어느 국가를 방문해도 국경 없이 동일한 데이터로밍 이용이 가능하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새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상품 중 가격, 데이터 제공량, 이용 기간 등에 있어서 가장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 출시해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