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3D 프린터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19일 전국 대리점 기술사원 대상 '2018 CS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사원 기술력, 서비스 제고와 미래 방향성 공유를 위해 지난 17일 신도리코 아산연수원에서 열렸다. 전국 CS사업부에서 총 사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CS 아카데미는 하드웨어, 솔루션, 상업용 인쇄기 등 넓은 범위에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서비스 사원 기술능력시험(CE Technical Contest)과 CE 기술능력 필기시험, CS 기술정보 회의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석형 회장을 비롯한 신도리코 임원진들의 '고객 서비스 제고' 지시에 따라 행사 규모와 밀도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 3D프린터 질감·크기 한계 뛰어넘었다2018.03.19
- 신도리코 “2D만큼 쉬운 3D프린터로 세계시장 공략”2018.03.19
- 신도리코, 실용성 높인 A4 흑백복합기 출시2018.03.19
- 신도리코, 창립 55주년 기념식·사진전 진행2018.03.19
최근 사무기기 시장이 다각화되면서 복합기뿐만 아니라 문서솔루션, 상업용 인쇄기, 3D 프린터 등에 대한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신도리코는 2D프린터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부문 고객 기술력 배양을 위해 CS 아카데미 규모를 매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신도리코 상무는 "신도리코는 사무기기 시장에서 언제나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로 2D와 3D 프린터 시장 모두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