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스피커 광고 조회수 1천3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인공지능 스피커 'U+우리집AI' 디지털 광고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이 유튜브에서 1천3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공개된 이 영상은 시청자가 영상을 끝까지 보는 비중이 유튜브 다른 광고 캠페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손끝으로 어린 아이를 돌보는 시각장애인 엄마 현영 씨의 실제 이야기를 1분 53초 분량으로 담아 냈다. 시각장애를 가진 현영 씨는 터치만 하면 다 되는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고 일상 생활이 느리고 서툴러서 남들이 쉽게 하는 가사일에도 당황해 한다. 하지만 U+우리집AI를 활용해 음성으로 육아나 가사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이번 광고 영상은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의 힘을 체감할 수 있었던 광고”라며 “일상생활 속 다양한 감동 이야기를 소개하고 따뜻한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지속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