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우리집AI, YBM 영어동화 무료 제공”

‘NBA 농구 소식’, ‘동화 낭독’ 신규 콘텐츠도 추가

방송/통신입력 :2018/03/11 09:00    수정: 2018/03/11 10:13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U+우리집AI'에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인 ‘YBM 영어동화’와 NBA 경기 정보 확인이 가능한 ‘NBA 농구 소식’ 등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YBM 영어동화는 영어동화를 들으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된 교육 서비스다. U+우리집AI 가입자에 별도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수준 별로 구성된 27개의 영어동화에 대해 매 진도마다 영어문장과 함께 한글로 된 줄거리 설명을 해준다.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요 문장을 따라 하면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를 함께하는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영어 읽기 학습을 병행하고 싶은 경우에는 YBM 영어동화 교재도 이용할 수 있다. 교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YBM 영어동화 서비스는 ‘초통령’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보니하니’의 목소리로 콘텐츠가 제작된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아울러 매 강의가 끝날 때마다 ‘보니하니의 씽킹토킹’으로 영어교육뿐 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예컨대 ‘신데렐라’ 영어동화 학습이 끝나면 “언니들의 구박을 참기만 한 신데렐라는 옳았을까요?”와 같은 주제로 보니하니가 서로 간에 토론을 진행해, 이를 듣고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는 ‘YBM영어 for LG유플러스’ 앱으로 매일 진행되는 아이들의 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그날의 핵심 내용이 요약된 ‘코칭카드’를 제공 받아, 교육 지도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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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클로바 업데이트와 함께 ‘NBA 농구 소식’, ‘동화 낭독’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제공받게 됐다. 일정 관리 기능은 네이버 캘린더 외에 구글 캘린더 연동이 가능해졌다.

이해성 LG유플러스 AI서비스담당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집AI가 고객들에게 가장 유용한 AI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제휴 파트너들과 함께 주요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