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12일 중소 콘텐츠 제작사 셀레브와 광고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광고, 마케팅, 유통 분야 협력 ▲양사의 인프라, 노하우, 자산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 체계 구축 ▲방송통신 광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광고주 개발 및 글로벌 사업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셀레브와의 파트너십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레브 임상훈 대표는 “코바코와 셀레브의 협업이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바코와 셀레브가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 기업과 창작자들의 활동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 "3월 광고, 스마트폰·주류 등에서 늘어날 듯"2018.03.13
- 코바코, 공정 채용 사례로 장관상 수상2018.03.13
- 코바코 "2월 광고 경기 좋다…평창 올림픽 효과"2018.03.13
- 과기정통부-코바코, 스마트광고 교육과정 접수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