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2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잡지 서비스 '텍스처'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텍스처는 지난 2010년 '넥스트 이슈'로 설립돼 2015년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이 업체는 200여개 이상 잡지의 기사들을 iOS 기기, 윈도우, 아마존, 안드로이드 기기에 서비스한다. 해당 업체는 주요 잡지 출판업자 집단에 의해 설립돼 5천만 달러(약 532억원) 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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