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영역'으로 통했던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조만간 탄생할 수 있을까?
애플 주가는 12일(현지시간) 181.72달러로 마감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가 총액은 9천922억달러까지 상승했다.
애플은 지난 분기에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출하량이 기대를 밑돌면서 다소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이런 수치도 투자 손길을 막진 못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관련기사
- 애플 '아이폰 성능저하' 2차 집단소송 제기2018.03.13
- 애플이 '배터리 게이트'로 잃은 4가지2018.03.13
- 애플 또 후퇴…"배터리 29달러 바로 적용"2018.03.13
- 애플 시대가 가고 아마존 시대가 왔나2018.03.13
IT 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2월초 분기 실적 발표 이후 40%나 상승하면서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애플은 조만간 ‘꿈의 경지’로 여겨졌던 1조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