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 체험공간이 운영 5일 만에 160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중인 전국의 갤럭시S9 시리즈 체험 공간에 이같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를 비롯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이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의 S·ZONE 등 전국 4천여곳에서도 특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대대적인 갤럭시 S9 시리즈 체험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방문객들은 특화 기능별로 최적화된 공간에서 슈퍼 슬로우 모션과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 AR(증강현실)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갤럭시 스튜디오에선 총 100명의 ‘갤럭시 Fan 큐레이터(큐레이터)’를 만날 수 있다. 큐레이터는 갤럭시의 사용 문화를 자발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 봉사단이다. 체험객들에게 소비자 입장에서 경험한 진정성 있는 제품 안내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존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온라인 체험존은 개인별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하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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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쉽고 직관적으로 갤럭시S9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는 이달 8일까지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출시되는 자급제 단말기를 포함해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판매 고객들은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 덱스 패드(Dex Pad) 2018년 신모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