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역할수행게임(RPG) ‘사커스피리츠’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럽 서포터즈, 클럽 미션 등 클럽원이 단체로 전투에 참여해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컴투스는 먼저 클럽 서포터즈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클럽 방어와 외부 지원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02/28/firstblood_XPoLHXTPW.jpg)
클럽에 가입한 멤버가 미션을 달성할 경우 클럽 전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클럽 미션’도 추가 됐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일부 시스템에서 사용한 재료를 자신의 클럽원들이 획득할 수 있는 ‘팁 시스템’ 등 게임 내 커뮤니티를 강화해 이용자가 협력 및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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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최초 접속 시 ‘프리미엄 티켓’, ‘선수 각성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하며, 그 밖에도 3X3 빙고 이벤트를 진행해 미션 달성 시 선물을 제공한다.
사커스피리츠는 역동적인 축구 경기를 실시간 턴제로 즐기는 축구 카드 RPG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경기 운영 방식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