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예정보다 한 시간 가량 늦은 28일 오전 8시에 정식 출시됐다.
서비스가 지연된 이유는 구글플레이 등 오픈 마켓에 등록된 검은사막 모바일 배포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 측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오픈마켓에 등록 후 이용자가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페이지에 노출되기 위한 소요 시간이 지연되면서 서비스가 연기됐다고 8일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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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측은 “그 동안 공지했던 7시 오픈 일정이 연기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기존 테스트 설치 파일이 스마트폰에 남아있으면 데이터 충돌 및 간섭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기존 테스트 버전 앱을 삭제 후 정식 마켓에서 새로 게임을 다운 받을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