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대표 정석현)는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이워커(eWalker) SWG V9'으로 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SSL복호화 기능에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융합한 솔루션이다. 수산아이앤티가 가진 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해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한다. 복호화된 SSL 패킷을 기타 보안 장비에도 전달할 수 있다. 이로써 네트워크 보안의 효율성을 높여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성권 수산아이앤티 부사장은 "GS인증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의 품질 확보로 사업 확대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산아이앤티에 따르면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공공기관은 GS인증마크 획득 제품을 우선 구매하게 된다. 또 GS인증 제품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전자정부사업 기술제안서 평가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수산INT,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솔루션 출시2018.02.13
- 한컴시큐어, 금융권 겨냥 SSL인증서 사업 시작2018.02.13
- 수산INT, 아라기술 특허 얹은 SSL 복호화 솔루션 출시2018.02.13
- 익시아, 네트워크 보안에 액티브SSL 추가2018.02.13